このメールを皆様が

瞳に映している頃には

もう僕は39歳になっています

이 메일을 여러분이
눈동자에 비추고 있을 무렵은
이미 저는 39세가 되어있습니다

 

いまは39歳になる手前で

メールを打っています
지금은 39세가 되기 직전에
메일을 치고 있습니다

 

38歳の年は

色んな事がありました
38세의 해는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

 

自分の意志では

どうする事も出来ない時間を

沢山過ごしました

자신의 의지로는
어떻게도 할 수 없는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数々のご迷惑をかけてしまったり

寂しい想いや悲しい気持ちを

生み出してしまう日々が

多くありました

수많은 폐를 끼쳐버리거나
쓸쓸한 생각이나 슬픈 기분을
만들어버리고마는 나날이
많이 있었습니다

 

自分自身は

素直に言うと

とても辛く

とても寂しかった
제 자신은
솔직히 말하면
매우 괴롭고
매우 쓸쓸했던

 

崩れて塵になる様な心で

例え塵に成ろうとも

僕である事を目指して

生きる事を選びながら

歩きました
무너져 먼지 될 것 같은 마음으로
설령 먼지가 된다한들
나로 있을 것을 목표로하고
사는 것을 선택하며
걸었습니다

 

走りたくとも走れずに

歩くしかない自分を

精一杯励ましながら

もう少しで39歳に辿り着きます
달리고 싶어도 달리지 못하고
걸을 수 밖에 없는 자신을
있는 힘껏 격려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 곧 39세에 다다릅니다

 

左耳の世界が一変して

いまの僕の聞こえている世界は

アンバランスだけれど

真ん中の音が聞こえなくて

高い音は響きわめくから
왼쪽 귀의 세계가 일변하여
지금의 제가 들리고 있는 세계는
언밸런스하지만
한 가운데의 소리가 들리지 않고
높은 소리는 울려서 시끄럽기 때문에

 

大地の上に立つ建物が霞んで

ぼとんど観えないでいて

空では風や雷が鳴いているようです
대지 위에 서있는 건물이 희미해서
거의 보이지 않고
하늘에서는 바람이나 천둥이 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だけどその世界にも

らが輝く事を信じれは

景色は変わらずとも大地に伸びる

真っ直ぐな道は見えるのです
하지만 그 세계에도
스스로가 빛난다는 것을 믿으면
경치는 변하지 않도고 대지에 펼쳐지는
올곧은 길은 보이는 것입니다

 

その道を見失わない様に

いちどきりの人生を

人が生きるという事を

自分だとう事を

世界が変われど

僕自身は変わらずに

生きて行こうと思います
그 길을 잃지 않도록
한 번뿐인 인생을
사람이 산다는 것을
자신이라는 것을
세계가 변해도
저 자신은 변하지 않고
살아가고자 합니다

 

そこに笑顔や笑い声も添えて

僕自身は変わらずに

生きて行こうと思います
거기에 미소나 웃음 소리도 더하여
저 자신은 변하지 않고
살아가고자 합니다

 

人々の期待に応えられない自分を

僕自身は責めずに

生きて行こうと思います
사람들의 기대에 응할 수 없는 자신을
저 자신은 탓하지 않고
살아가고자 합니다

 

皆様から1秒1秒に込められた

愛を愛情をこの手に抱き締めて

今日はこのまま眠ろうと思います

여러분들로부터 1초 1초에 담긴
사랑을 애정을 이 손으로 끌어안고
오늘은 이대로 잠들고자 합니다

 

39歳になる瞬間は

現実の中ではなく

夢の中で
39세가 되는 순간은
현실 속에서는 아닌
꿈 속에서

 

夢を持って

これからを生きる意味も含めて

現実の中ではなく

夢の中で
꿈을 갖고
앞으로를 살겠다는 의미도 포함하여
현실 속에서는 아닌
꿈 속에서

 

今日までも

沢山愛を教えて下さった

皆様へと感謝を胸に

瞼を閉じます

오늘까지도
많은 사랑을 알려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가슴에
눈을 감겠습니다

 

本当にいつもいつもありがとう
정말로 언제나 언제나 고마워

 

おやすみなさい
안녕히 주무세요 

Posted by se-tap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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