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시로
생일 축하해
너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도
너의 향기가 나지 않아도
너의 몸이 없어도
언제나 너를 느끼고 있어
만나고나서부터
오늘까지도 계속
쓰러지지 않고 싸우고 있어
10대 시절
몇 번이나 흘린 그 눈물을
몇 번이나 핥아주었던
너의 상냥함은 보물이야
지지 않을거야
어느 순간에도
너의 모든것을 사랑하고 있어
정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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