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칠초죽의 날이네요.
옛날부터 있는 이런 시간이란 마음을 평온하게 해 주기도 하네요.
놀이기구든 뭐든 그렇습니다만 시대가 빠르기를 찾아서 시간이라는 것이 바뀌어 버리고 때와 틈틈이 서서 사람을 살 수 없게 되었으니까요.
옛날 사람들이 사랑했던 이런 시간들은 따라잡지 못하는 마음을 조금 구해주네요.
살아온 모든 생명이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이 시간 안에 존재하고 그것들을 연결시켜 시간이란 것을 이해하는 가운데 감사함에 다다르고 나답게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되어간다면 좋을텐데 말이지.
칠초죽 맛있게 먹네요

Posted by se-tap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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