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떻게 지내시나요.

어제는 오랜만에

고향 소면에 고기와 야채를 같이 볶아서

소면 찬푸루를 만들어 먹었어요.

고향 국수는 역시

맛있다고 생각하며 감동했어요.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아이스크림만큼은 정했어요.

요즘 스트레칭 같은 거 하지 않았어서

일하기 전과 퇴근 후에 스트레칭이라도 하고

몸을 푸는(카이싱구나) 하루를 보내야겠네요.

바르게 몸을 푸는(카이싱구나)

맛있는 아이싱한(아이싱구나) 하루를 보낼게요.

랄까 매번 이런 메일을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아무래도 좋은 메일을 읽고

즐겨주시고 안심해주시는 분이

자신의 인생에 있어 주셔서

정말로 행복하네요.

당연한 얘기입니다만

저도 여러분과 같은 인간입니다.

같은 행성에서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여러분과 같은 인간입니다.

그런 당연한 것일수록 소중하고

그걸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행복을

호흡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맛있다! 가

들린다면

다행이네! 하고 또 부탁드릴게요.

하늘과 마음은 이어져 있어요.

Posted by se-tap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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