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떻게 지내시나요.
오늘도 핫코코아로 스타트해요.
얼마 전에 몇 년 만에 만져보는 악기를 연주해서
몸이 아파하고 있어요. (웃음)
하지만 즐거웠어요.
악기를 연주하고 있을 때는
살아있다는 기쁨이 넘쳐요.
연주하는 시간은 기쁨으로 시작해서
생명을 깊게 생각하게 된다 로 넘어가
생명을 느낀다 로 바뀌게 되고
악기의 진동에 몸이 흔들리는 것이
다시 기쁨으로 이어가게 돼요.
이걸 연주가 끝날 때까지
계속 반복해요.
그렇게 악기를 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다시 들어보세요.
아무리 익숙한 음악이라도
생각만 바꿔서 들어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요.
스피커를 바꾸면
듣는 방법이 크게 달라져서 즐거워요.
이런 얘기를 하다 보면
새 스피커를 갖고 싶어지니까
그만할게요. (웃음)
여러분도 나답게 있을 수 있는 시간을
소중하게 간직해 주세요.
오늘도 상냥하고 강하게 살아가요.
하늘과 마음은 이어져 있어요.

Posted by se-tap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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