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떻게 지내시나요.
코로나 치료로 입원을 하고 계신
환자분들에게 의료 종사자분들이
본인의 쉬는 시간을 줄여서
병실을 둘러보며 격려의 말을 건네면서
환자분의 마음의 케어도 해주시는
모습을 TV에서 보게 됐어요.
그 중 한 환자분은
본인이 가족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폐를 끼쳐버렸네요 하고
감염된 자신을 탓하며
침울해 계셨어요.
의사 선생님은 그 마음에
살며시 다가가 다정한 말씀을
곧장 전해 주셨어요.
이 시간을 통해서
이런 세상이지만
서로 배려하며 지내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마음을 받았어요
오늘도 상냥하고 강하게 살아가요.
하늘과 마음은 이어져 있어요.

Posted by se-tap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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