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떻게 지내시나요
오늘은 정말 좋아하는 음악 일을 하고
정말 좋아하는 함바그도 먹을 거예요
현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표정을 담고 있었어요
전보다는 한결 온화한 느낌이었어요
다들 안심은 되지 않더라도
나다운 시간을 보내고 있겠지
그런 느낌도 받았어요
생활이 달라지면서 각자 수많은 투쟁들을
헤쳐오고 있는 지금을 보내고 있기에
각자가 각자의 행복을 향해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어요
오늘도 함께 있어요
하늘과 마음은 이어져 있어요

Posted by se-tap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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