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떻게 지내시나요
오늘도 나다운 하루를
상냥하고 강하게 보내겠어요
사람들의 부드러운 에너지에 싸여
살아있는 기쁨을 되새기면서
하나하나를 보낼께요
자신답게 사는 나의 기쁨이
바람에 흩날리고 지금도 혼자라고 느끼고
고독과 필사적으로 살고 있는
온세상의
누군가에게 까지 날아가
무지개를 놓듯이
오늘도 함께있어요
하늘과 마음은 이어져 있어요

Posted by se-tapi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