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모토 쯔요시 堂本剛 20200717 Love Fighter
여러분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세상의 걸음이 잘 맞춰지지 않네요
우리의 첫 경험에는
망설임도, 실패도 있겠지만
사람의 목숨을 생각해서 생겨나는 발상을
뒷전으로 여기지 않고 살고 싶어요
사회를 움직이고 싶고, 생명도 지키고 싶고,
양쪽을 모두 이루고 싶다는
지금의 리듬으로 생활하는 것은
0과 100의 차이를,
정반대의 두 세계를 살아가는 것과 같기 때문에
불가능에 가까운 난제입니다.
게다가 사회를 움직이기 위한 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룰이
사람마다 너무 달라서 다양하고 복잡해질 뿐이에요
애매하지 않고 제대로 된
룰과 방법을 갖추고 싶네요
걸음을 맞추고 싶어도
제대로 된 룰이 없으니까
우리는 같은 출발선에 설 수가 없어요
같은 출발선에 선다는 것은
같은 코스를 달려 같은 골 지점에
도달한다는 것입니다
대책을 철저히 하는 사람과
철저히 하지 않는 사람은
코스가 달라져 버려서
거리도 다르고 풍경도 달라져요
그리고 골 지점도 달라져 버립니다
어느쪽이 옳고 옳지 않은지
논쟁을 좋아하는 시대는
이제 끝내버리고
함께 해답을 찾고
함께 걷고 서로 이해하는 시대를 향해
지금 바꾸어 나가지 않는다면
외로움은 계속해서 사라지지 않겠지요
0이나 100에 두는 건 어느 쪽이라도 틀립니다
함께 걷지 못하니까 지금의 우리에게,
지구에, 외로움이 생겨나는 거예요
상냥하고 강하게 서로를 생각하는 시간이
우리의 모든 것에 함께하기를
서로를 배려하면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조금씩 해 나가요
하늘과 마음은 이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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