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어제도 점심과 저녁 두끼 먹었어요.

요즘은 점심과 믹스주스를

먹는 날이 계속되고 있어서 기적과도 같아요!

오늘은 소리를 내는 날이라

점심은 산뜻하게

붓카케 우동을 만들어 먹을 예정이에요.

너무 많이 먹으면 목소리가 안 나오니까

산뜻하게 가겠습니다.

저녁도 식욕이 있다면 뭔가 먹을게요.

요즘은 먹고 싶은 음식이 확 떠오르지 않아요.

어이 어이 돌아오라고 나의 식욕.

어디로 가버린거야 정말.

빨리 왁자지껄하게 불고기 같은거 먹고싶어.

이 시대를 열심히 헤쳐나가야 하잖아!

그렇다 하더라도 빨리 왁자지껄하고 싶네요.

힘낼 수 밖에 없네요. 힘내자!

이런 지금이지만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가요.

안전을 위해 배려해가며 친구나 가족과 함께

웃을 시간을 많이 만들어 주세요.

오늘도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자신답게 지냅시다.

어딘가로 떠나버린 식욕을 데리고 와서

오늘도 즐겁게 보낼게요!

하늘과 마음은 이어져 있어요.

Posted by se-tap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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