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드에서
일렉트릭 피아노 소리가 감도는 방에서
왠지 모르게 창문에 흘러가는 하늘이 아름다워서
슬퍼지기도 해져


내리쬐는 햇살이 간지럽네
밤이 되면
달이 같은 생각을 하려나


행복을 느낄수록
안타까워지는 때가 늘었어
나이를 먹어간다는 것은
분명 이런 거겠지


레코드에서도
그런 것을 호소하고 있는 듯한
오늘이라고 하는 날을
감사라고 하는 말 외에 표현하는 것은
매우 어려워


모두
언제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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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tap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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