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부터
라이브가 스타트합니다


이 날을 향해
많은 의사 선생님, 많은 지인
라디오에 메세지를 보내주신 여러분
다양한 애정을 받으면서
약이나 치료를 계속해왔습니다


현상의 저로 밖에 스테이지에
설 수 없습니다만
있는 힘껏 즐기겠습니다


외견적으로는 처음인 것 처럼은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내면적으로는 처음인 것에 도전합니다
이러한 몸이 된 후 큰 회장
크나 큰 소리 속에서
장시간 지내본 경험은 없습니다


최선을 다해
그 날의 저로 즐기겠습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분들께도
조금이라도 신경써주시는 분들께도
전해지도록 노래하겠습니다


그리고


미래가 조금이라도 밝아지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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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tap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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