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떻게 지내시나요.
오늘도 상대를 헤아리고 자신을 헤아리며
상냥하고 강하게 살아가요.
자신의 마음을 우선시한다고 전부 다
자신을 헤아리게 되는 것은 아니에요.
상대방을 헤아린다고 전부 다
자신을 헤아리지 않는다
라는 것도 아니에요.
복잡한 이야기가 아니라 한정된 시간 안에서 생명 안에서
서로 배려하자는 것뿐이에요.
평화를 그 자리에서 사람이 만들어 내고
그 평화를 사람이 지속시키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거죠.
어떤 곳을 내가 찾아가더라도
나부터 그 자리에서 평화를 시작합시다.
상대방에게 전해지도록
상냥하고 강하게 나부터 시작합시다.
오늘도 여러분들이 지내시는 곳이
평화롭기를 바라며
파랗게 펼쳐진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어요.
하늘과 마음은 이어져 있어요.

Posted by se-tap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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