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떻게 지내시나요.
오늘도 고향 식재료로 밥을 만들어서
한가로이 먹으려고 해요.
그 후에는 악기를 치거나 하면서
제 시간을 보내려고 해요.
라이브에서 악기를 치고 있지만
당연히 예전같을 순 없기에
반음 낮게 느끼거나 하는 오청이 있기도 하고
눈으로는 음정이 맞는 걸 확인해도
귀로는 반음 어긋나는 것처럼 들리면
머리가 혼란스러워지고 손도 당황하게 돼요.
그러면서 생기는 조바심 같은 게
일상에서도 무대에서도 존재하고 있고
특히 무대는 일상에서는 없는
큰 소리나 조명 같은 것도 있어서 놓치거나
혼란스럽기 쉬운 투쟁의 연속이에요.
노래 같은 경우도 그렇지만
춤춘다고 하면 한층 더 복잡해져요.
그래서 시간 날 때마다 계속해서
눈으로 귀로 정답을 심어주는
그런 시간을 마련하고 있어요.
지치기도 하지만 이게 지금의 저니까
이해해야 된다고 생각하며 지내고 있어요.
읽어주시는 여러분들 중에서도
자신과의 투쟁의 연속을 보내고 계신 분이
계실 거예요.
어렵겠지만 긍정적인 에너지를
스스로에게 계속 부여해 주세요.
어렵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해나가요.
혼자가 아니니까요.
하늘과 마음은 이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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