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잘 지내고 계신지요


오늘은 오랜만에 좋아하는 스태프들과  만나서 일을 했어요


아저씨인 스태프들이 다같이 활기차고 즐겁게 일하고 있었던게


왠지 모르게 내 가슴을 뭉클하게했어요


사랑도 가득 느껴지는거 같아  행복했구요


아직은 생각처럼 노래할 수도 없고


만족할 만큼 노래를 부를 수 없는 날도  아직 많지만


조금씩이긴 하지만 그래도 미래를 향해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의 모습이


무척 덧없고 슬프게 느껴지면서도 한편으로는 기뻤답니다


다같이 이렇게 평화롭게  웃으면서 지낼 수 있도록


나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금을 나답게 극복해나가자 라고 굳게 마음 먹었어요


안되겠어요 이런 생각하자마자 또 울고 있어요


요즘에 눈물을 잘 흘리네요(웃음)


너무 기뻐서 그런걸까요


오늘은 밥도 많이 먹었답니다


자기 전에 긴토레(근육트레이닝) 하려구요!


하늘과 마음은 이어져 있어요



Posted by se-tap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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