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떻게 지내시나요.
하늘을 바라보면 다양한 그 시절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하늘이 파라면 파랄수록
별이 눈부시면 눈부실수록
왜 그럴까.
살아있다는
행복에 대한 증거처럼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한다.
하늘을 보며 기억을 불러온 바람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뭐라 말할 수 없는 감각이다.
사라져 간 이어지는 모든
영혼들과 생명들에게
곁에 있어 주는 이어지는 모든
영혼들과 생명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중얼거렸다.
오늘도 나답게 살아가고 있어요.
하늘과 마음은 이어져 있어요.

Posted by se-tap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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