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떻게 지내시나요.

오늘도 이곳 하늘은 파랗고 파래서

넋 놓고 보는 순간이 많네요.

그저 파란 하늘을 눈동자와 마음에 비추며

심호흡을 하는 시간이 너무나 좋네요.

가슴이 답답해졌을 때

아무도 이해해 주지 않는 아픔이라도

파란 하늘만은 위로가 되어

어렸을 때부터 곧잘 하늘을 바라보게 됐어요.

이 넓은 파란 하늘처럼

상냥하고 강하게 살아가고 싶어요.

오늘은 (과일) 배를 차게 한 것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일 즐길게요.

하늘과 마음은 이어져 있어요.

Posted by se-tap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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