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떻게 지내시나요.

어제는 야채와 돼지고기를

닭 뼈 육수와 참기름으로 찌고 삶아서

고향 백미와 먹었어요.

이거 또 맛있었네요.

그 뒤에는요.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볼 빵빵하게 입안 가득 먹었어요.

어렸을 때는 바닐라 온리였는데

지금은 왠지 초콜릿도 좋아져서

가끔 초콜릿 맛을 먹어요.

빵에는 버터라고 강하게 생각하면서도

가끔 피넛 크림 먹으면

피넛 크림도 역시

맛있다고 알아차리게 되면

시작 부분에서 버터로 할까 피넛으로 할까

그거로 헤매게 될 정도의

나이를 거듭한 발견이라고 할까요.

이 행복한 고민은 최고네요.

고민한 결과 초콜릿 맛이었으니까

맛있어 이거지 이게 정답이지라며

만족하면서 맛있다고

마음속으로 외쳤는데

그곳까지 전해졌을까요?

오늘도 심플한 밥 먹으면서

즐겁게 일하고 올게요.

여러분도

식사 맛있게 하시길 바랄게요.

하늘과 마음은 이어져 있어요.

Posted by se-tap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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