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떻게 지내시나요.

어제는 오랜만에

카오망가이(태국의 닭고기덮밥)를 먹었어요.

맛있었어요.

옛날엔 고수? 고수-?를

못먹었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해요.

해외에서 일할 때

현지에서 먹은 뒤로 매우 좋아하게 됐어요.

그 나라의 기후나 시간의 흐름과 문화를

피부로 느끼는거라고

조미료 같은 것도 그렇지만

이곳에 왔다는 의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요즘 시대에는 소울푸드의

중요성이 두 갈래로 바뀐것 같기도 해요.

일본 음식이라는 큰 시각과

스스로 칭한 좋은 음식이라는 시각으로요.

앞으로도 더욱 깊은 이해를 즐기면서

식사를 즐기고 싶어요.

어느나라의 어느지역의 소울푸드는

사랑스럽네요.

온 세상이 기쁨과 행복을 나눠가며

웃는 얼굴로 넘쳐흐르는 시간이

앞으로도 많이 있길

바라며 보낼게요.

오늘은 뭐 먹을지

여전히 정해지진 않았지만 (웃음)

그런 느낌으로 일을 즐기며

오늘도 나답게 살아보겠습니다.

하늘과 마음은 이어져 있어요.

Posted by se-tap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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