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떻게 지내시나요.

오늘은 호박을 슬라이스해서

버터에 볶아먹을까

스튜에 호박을 넣어

그거를 파스타 소스로 변형해서

크림 스튜 파스타로 할까

고민하고 있어요.

이렇게까지 말해놓고

둘 다 먹지 않을 수도 있어요. (웃음)

만드는 도중에 상상력이

배를 채우는건가

자취해서 막상 먹으려고 하면

생각보다 못 먹어서 곤란해요.

역시 하루 한끼가 편하네요.

하지만 그렇게 되면 있잖아요.

비틀비틀댈 것 같으니까

두 끼는 먹어야 해요 라고

몸이 말해줘요.

기압의 영향으로 두통이 있거나 졸음이 오거나

현기증이 나거나 하면

셰프님도 움직이기 귀찮아지셔서

정말로 곤란하다고요. (웃음)

일단 오늘도 뭔가 해 먹어서

영양섭취하고 즐겁게 일할게요!

여러분도 잘 챙겨드셔야 해요.

하늘과 마음은 이어져 있어요.

Posted by se-tap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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