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떻게 지내시나요.

오늘 식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잘 챙겨먹고 신경쓰면서

지내려고 해요.

이제 조금 있으면

또 확 추워진다고 하니

서로 몸조심하며 지내요.

이런 시대에 살아가도

마음이 하나가 될 수 없다는 것은

정말 너무나 슬픈 일이네요.

서로 돕고 의지하는 시간을

살아가고 싶다고 언제나 생각하지만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시간만 있는 게 아니므로

더 소망하게 되네요.

이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들도

노력해온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단단하게 뭉치지 말고 너무 느슨하지 말고

나름대로 균형을 잡으면서

숨을 잠깐 돌리는 순간이 오더라도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지내온 것 같아요.

아직 모르는 것도 많아요.

무엇이 옳고 옳지 않은지도 결정하기 어려운

그런 지금 이니까 어떻게 지내든

서로 돕고 의지하는 것이 마음속에 있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웃는것도 면역력을 키워준다고 해요.

어렵겠지만 웃는 얼굴도 잘 담아

상처를 아물면서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오랜만에 눈썹 사이를 이어서

가족들에게 서프라이즈를 하는 것도 있겠네요.

웃는 곳에 복이 오는 그루브!를 태워

힘든 지금이지만

배려를 가지고

상냥하고 강하게 살아요!

오늘도 나답게 살아볼게요.

하늘과 마음은 이어져 있어요.

Posted by se-tap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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