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떻게 지내시나요
어제도 음악하는 일이었어요
더 즐겁게 부를 수 있었는데
여러 가지 소리에 영향을 받았는지
끝나고 자기 노래를 확인해보니
생각했던대로 노래가 나오지 않아서
즐거웠던 만큼 속상했어요
약도 계속 먹으면서
마주하고 있는 몸인데
아직까지도 통제하기 힘들고
우울한 날이 많이 있어요
어제도 속상함 속에서 잠들었어요
하지만 오늘 아침 눈을 떴을 때
이 인생에 함께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주시는게 생각나서
심호흡을 한 후에 강해질 수 있었어요
그날그날의 최고를 목표로 해서
나답게 계속 싸울게요
항상 용기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노래하는 일을 해요
지금의 내 노래를 마음껏
상냥하고 강하게 부르고 올게요
오늘도 함께 있어요
하늘과 마음은 이어져 있어요

Posted by se-tap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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