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떻게 지내시나요
여러분들께 마음을 담아 글을 쓴 뒤에 노래를 불러서 그런지
어제는 평소보다 더 이어짐을 느끼며
제 노래를 부르고 왔어요
소중히 하면서 흘러나오는 음표에
울먹이듯 말끝을 이어가며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었어요
여러분들의 사랑과 상냥함 속에서
편안하게 부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처음 해보는 환경이었고
오전부터 들어간
스케줄이긴 했지만
다급해하지 않고 집중해서 부를 수 있었어요
좀만 있으면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으니까
기대해주세요
녹화 때 에피소드도
좀 있으니까
그것도 어딘가에서 말씀드릴게요
오늘도 함께 있어요
하늘과 마음은 이어져 있어요

Posted by se-tap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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