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어젯밤은 기압 탓인지
두통이 심하고 살짝 멀미를 하는듯한
감각이 슬슬 들어서
기분적으로도 좋은 느낌이 아닌 채로
지냈습니다
저녁도 먹을 기운이 줄어들어버려서
그냥 잘까 말까 고민했습니다만
뭐라도 배에 집어넣자고 생각해서
료시지루을 끓여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해보았습니다
아주 간단한 조리법이어서
괴로운 몸에도 부담없이 만들수 있었어요
냉장고에 있는 걸로 하면
원래의 료시지루는 만들수없지만
오이 한개와 생강을
주사위모양으로 썰어서
하얀 육수와 분말의 가다랑어육수에 된장물로
조절하면서 얼음을 넣고
식힌 백미를 공기에 넣고
위에 오이와 생강에다가
플러스분말의 흰깨를 뿌려서
고등어캔의 고등어를 한 조각 풀어서
위에서 육수를 부어 먹었어요
맛이 담백해서
정신을 차려보니 완식할 수 있었어요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고있습니다
평소에 해보지 않은 음식들을
냉장고의 재료를 확인하면서
뭔가 만들어 볼게요
어제 두통으로 근육트레이닝을 못했기 때문에
얼른 근육트레이닝을 해볼게요
웃는 얼굴도 잊어버리기 쉽네요
자신에게 미소를 지어줍시다
하늘과 마음은 이어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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