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어떻게 지내십니까?
오늘은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 먹어 보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만들어 보네요 1년 만인가? 조금 이따가 잠깐 시도해 보겠습니다
계속 혼자라면 공들인 요리의 날과 얼른 요리하는 날이 있고 그 규칙이라면 둥실둥실해서 (웃음)
냉장고의 재료의 기한을 보기도 하고
오늘은 프렌치토스트려나 하고 정한 것도 있는데
가족끼리 밥먹던 날이나 친구들과 밥먹던 날이 그립고
가끔 가슴에 스며들어 안타까워지거나 혼자 울컥하기도 하고 (웃음)
무심코 지나쳐가는 것이 너무나 행복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지내는 순간도 많이 있습니다.
전부터 눈치채고 있던 감각이랄까 당연하게 느끼고 있었지만
정말 그렇게 느끼는 시간이 많이 흐르고 있어서 괴로워지지만
여기서 너무 긴장을 늦추면
가족과 만나지않고, 동료들과 만나지 않고 시간을 새겼던 그 의미가 변해버릴테니까
사회가 갑자기 돌아가려고 해도 나는 천천히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여러 분들의 힘이 있어서 이런 지금입니다
여러 분들의 생각 끝에 도달한 바로 지금 입니다.
변함없이 감사의 마음을 살아갑니다.
하늘과 마음은 이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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