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어제는 결국 말이죠
토마토를 네모낳게 잘라
돼지고기와 함께 참기름으로 볶아서
어제 만들었다가 보관해둔
김치 볶음밥이 조금 있기에
그걸 함께 먹었습니다
먹으면서 문득
어렸을 때는 익힌 토마토 같은 건
못 먹었는데 신기하지
아무런 위화감 없이 먹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일이 늘어나는 걸까
오늘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일할 수 있어서
식사는 무언인 상태로 했네요
마음이 지치면 하늘을 바라보기로 해요
여러분도 소중한 나의 하루를 보내세요
하늘과 마음은 이어져 있어요

Posted by se-tap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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